2023년 1월 25일, 올해 3월부터 5개 시도교육청을 선정하여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교육청에서 배포하였습니다. 선정된 교육청은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으로, 5개 시도교육청의 관내 학교 200개교를 대상으로 초등 1학년 입학초기의 집중 지원 프로그램 운영, 수요에 따라 20시까지 돌봄을 운영하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우수모델을 발굴하여 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국에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2023년 시범교육청 선정 지역(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인천교육청
-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악기, 미술 활동과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합니다.
- 80개교(인천의 30%수준의 초등학교)에는 방과후학교 강사 선발, 전산회계업무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의 업무경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전 교육청
- 전체 149개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을 대상으로 3월 청소용역을 통해 교실 환경정리 부담을 낮출 계획입니다.
- 시험 운영학교 20개교에는 5,6학년을 대학으로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등 신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방과후학교를 무상으로 운영합니다.
경기 교육청
- 약 80개교를 대상으로 초등 1학년 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희망하는 학교는 1학기 동안 프로그램을 지원 예정입니다.
- 희망하는 43개 초등학교에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육기술(에듀테크) 기반의 교과 콘텐츠도 함께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전남교육청
- 40개교를 대상으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나누어 학력격차 해소, 농어촌 특화(문화예술), 다문화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지역별 특성에 따라 마을학교, 거점 돌봄센터 등 다양한 늘봄공간을 마련하여 지자체 등과 협력하는 모델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경북 교육청
- 학생이 주도하는 1학기 1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토요일 방과후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시간을 다양화 함으로써, 정규수업과 방과 후 교육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40개교에서는 초등 1학년 에듀케어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침 돌봄 시 간편식 제공 및 이른 아침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5개 시범교육청의 관내 늘봄학교 선정은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하니, 일정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출처 : 교육부 01-26(목), 조간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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