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버스(Meta+Universe)란 새로운 신기술이 인터넷 다음 세상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 세계 빅 테크 기업들이 개발에 매진하고 있죠. 즉, 인류문명의 증진을 위해 상상의 기술을 개발, 기획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란 정의는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메타버스의 개념은 대략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혼합한 세상(혼합 현실, MR)으로 얘기하고 있으며, 기업마다 조금씩 다른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메타버스를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키워드인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혼합현실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상현실이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일명 VR로 불리는데, 이 개념은 과거, 게임에 사용되어 왔지만 현재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술로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현실을 구현하여 그 안에서 유저가 실제로 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공간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디지털 기술입니다.
가상현실의 사례
- 우주공간에서의 경험, 교육을 위한 강의실에서의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 리얼한 게임, 과거의 도시를 탐험할 수 있는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 즉, 전 세계 곳곳의 공간, 위치에 도착해 그곳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헤드셋을 이용하면 좀 더 디테일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 태블릿 만으로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Google earth)
증강현실이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일명 AR로 불리는데, 실제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필요한 정보를 혼합하여 마치 실제 현실에 존재하는 것처럼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이 개념 또한 과거부터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자동차, 전투기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되어 왔죠. 가상현실의 하나의 카테고리로 인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증강현실의 사례
- 대표적으로 모바일 증강현실이 실제로 적용되고 있으며 "포켓몬 고" 게임에 적용되고 있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환경에 노출시키면 환경에 노출된 화면에 게임 정보들이 노출됩니다.
- 자동차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또한 증강현실 기술이며, 차량의 컨디션, 주변 공간의 정보를 운전석 유리창에 보여줍니다.
- 가상현실 기술 발전에 따라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되어 자연스럽게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혼합현실이란?
혼합현실은 Mixed Reality(MR)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접목시켜 나타난 신조어로 말 그대로 혼합현실이라고 합니다. 빅 테크 기업들이 혼합현실 구현을 위해 각종 센서를 장착한 글라스 혹은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일류 기업들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흥미롭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혼합현실세계에서 회의를 한다고 상상을 해보면,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를 위한 이동이 필요 없이 필요한 장비를 장착 후 가상공간의 회의실에 모여, 증강현실의 기술을 이용하여 회의자료를 검토하고, 추가 자료들을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공유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하여 3차원 제품을 검토할 수 도 있겠죠. 각종 센서를 이용하여 현실적인 오디오 음향, 3차원 제품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회의가 될 것입니다. 과연 영화에서만 보던 혁신적인 기술체가 우리 삶에 녹아들지 기다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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