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경제, 교육, 산업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당장에 5년 혹은 10년 후 생산 가능인구(15세~64세)가 줄어드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경제학 용어가 아닌 체감적으로 느끼는 현실에서의 생산 가능인구는 20대 후반부터 50세 후반까지로 보이며, 그만큼 경제활동 측면에서는 인구감소가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서울지역, 0~9세 인구 감소 통계
서울 지역의 1997년에서 2022년까지 0~9세의 인구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인구수가 적으며 2022년 기준 0세부터 9세까지 인구수는 오름차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출생아 수 감소 경향이 확실하게 굳혀지고 있는 듯합니다.
인천지역, 0~9세 인구 감소 통계
1997년~2022년, 인천지역의 0세~9세 인구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으로 2017년부터 급격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하여 2022년 가장 적은 인구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6,7,8,9세는 감소율이 더뎌지는 경향입니다.
경기지역, 0~9세 인구 감소 통계
1997년~2022년, 경기지역의 0세~9세 인구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지만 서울과 인천 대비 6, 7, 8, 9세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의 문제로 인해 경기도 또한 2017년부터 출생아 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50%가 살고 있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0~9세의 인구 감소율은 대한민국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들이 어른이 되어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10~20년 후부터는 경제 활동을 하는 인구구조가 변했기 때문에 뚜렷한 영향성이 있을 것입니다. 최근 도시소멸이란 단어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정부는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제적 충격파를 흡수시키는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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