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4 유럽의 기후정책, Fit for 55란(핏포55)? Fit for 55는 2021년 7월 14일 EU집행위원회에서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55% 감축시키는 탄소감축 정책을 발표한 입법안으로, 궁극적으로 유럽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 제시되고 입법안 패키지입니다. 이 입법안은 유럽의회와 유럽연합이사회의 협의가 필요하며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다만, 일련의 법안들은 2022년 승인되었는데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난방과 운송연료 탄소배출권거래제(EU ETS 2) 도입과 ETS1개편, 사회기후기금 조성 등이 입니다. Fit for 55의 입법안 구성내용 Fit for 55(핏포55)는 1개의 기금 신설과 12개의 입법안을 포함하여 13개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 2023. 4. 10. e-fuel 생산 원리 및 종류 e-Fuel(이퓨얼, Electrofuel)은 탄소 중립 연료의 개념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와 수소, 질소를 화학적 결합을 통해 얻은 합성연료 개념입니다. 따라서 e-디젤, e-가솔린, e-등유 등의 종류로 만들 수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에 적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럽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가 203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합성연료 내연기관 자동차를 제외하는 법안을 2023년 3월 수정하여 발표함으로써, 2035년 이후에도 합성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는 신차 등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Fuel 생산 원리 e-fuel의 중요한 개념은 탈탄소 에너지를 사용하여 합성연료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린수소에서 얻은 청정 수소와 CCUS, DAC와 같은 탄소포집기술을 이용하여.. 2023. 4. 2. EU의 e-Fuel 미래 산업동향 e-Fuel(이퓨얼, electrofuel)은 의도적으로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합성하여 만든 합성연료로 기존의 내연기관에 적용 가능하며 완전연소에 가까운 특성 때문에 일종으로 탄소중립 개념의 연료입니다. 그린수소와 같이 신재생에너지로 추출한 수소와 DAC(직접공기포집, Direct Air capture)와 같은 기술로 대기 중 회수되는 이산화탄소를 합성하여 만들어 냄으로써,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그린수소 : 신재생(풍력, 태양열 등)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화학반응으로 물과 수소를 분리하여 추출 *직접공기포집(DAC) : 대형 팬으로 대기 중 공기를 빨아들여 이산화탄소만 포집하여 저장 가능하며 부가산업에 활용 *e-Fuel : 그린수소 + 이산화탄소를 화학적으로 결합시켜 친환경 연료.. 2023. 3. 29. 합성연료(E-fuel) 개념, 장단점 산업화 이후 인류가 경제발전을 위해 무분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지구 온난화가 역사상 가장 빠르게 진행되며 예상치 못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지구 온난화 억제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고 있으며, 그중 수송(자동차, 해운, 항공)용 화석 연료의 대체 에너지로 친환경 합성연료(E-fuel)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합성연료(E-fuel, Electrofuel)의 개념, 정의 아직까지는 국제적으로 명확한 정의나 제도적 명칭은 규정되어있지 않습니다. 다만 2021년 7월에 EU에서는 Fir for 55 package라는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1990년 수준대비 2030년 55%까지 저감)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합성연료를 언급하였으며, 그 내용은 내연기관의 .. 2023. 3. 26. 이전 1 ··· 4 5 6 7 8 9 10 ··· 24 다음